눈부신 날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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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를 시작하게 되면서 추가로 구글의 애드센스 광고를 붙여 보았습니다.
올해 3월에 블로그를 시작했으니 벌써 6개월이나 지났네요.
얼마 전 구글의 애드센스 광고비 지급을 위해 SC제일은행의 외화종합통장을 개설했습니다.

많은 은행 가운데 SC제일은행을 선택한 이유는 굉장히 간단합니다.
300달러 미만 입금 시에는 수수료가 없기 때문입니다.
SC제일은행 이외의 시중은행에서는 입금 수수료로 만원 가까이 수수료를 빼갑니다.
국민은행은 100달러까지는 무료인데, 문제는 구글에서 광고비를 지급하는 최저 기준이 100달러이기 때문에 무료로 받을 수 없습니다.
30만원 가량의 달러를 이체받을 때 만원을 수수료로 내는 건 좀 많이 손해 같습니다.

30분 정도의 시간을 이용해 은행에 다녀왔습니다.
마침 고객들이 없어 대기시간없이 바로 개설할 수 있었습니다.
다만 예전에 사용하던 원화 계좌가 휴면계좌로 전환되어 복원시키고, 인터넷 뱅킹 사용신청을 하느라 시간이 좀 더 걸렸네요.


짜잔!
외화종합통장을 받았습니다.
어떤 글에서는 재직증명서를 가져가야 된다는 말도 있던데, 은행 홈페이지에는 신분증만 있으면 된다는 내용을 보고 신분증 만으로 개설했습니다.
만약 신분증 외에 재직증명서를 요구한다면 홈페이지 내용을 이야기하면서 클레임을 걸까 생각도 했었는데, 다행히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다음 목표는 우체국 외화통장입니다.
구글에서 월 지급되는 수익이 앞으로 300달러를 넘어가겠다 싶으면 계좌를 우체국으로 바꿀 생각입니다.
우체국은 2만달러 미만은 수수료가 5천원으로 일정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구간을 나누어 300달러 미만은 SC제일은행, 300달러 이상은 우체국으로 송금받는 것이 유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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