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부신 날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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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경희대 근처 회기역 옆에 있는 홍익돈까스를 다녀왔습니다.
홍익 돈까스가 맛있다는 평을 듣고 다녀왔는데, 돈까스는 정말 맛있었네요. ㅎ
주차는 바로 옆 건물 뒤쪽에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는데, 영수증에 도장을 받으면 2시간 주차무료가 적용됩니다.


약간 인적이 드문 골목(?)에 홍익돈까스만 장사가 잘 되는 분위기입니다. ㅎ
장사가 잘 되는 이유는 맛있기 때문이죠.
홍익돈까스는 식재료 준비를 위해 중간에 오후 2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브레이크 타임을 가집니다.
이 시간을 이용해 식재료도 준비하고 튀김 기름도 교체한다고 합니다.
저는 예전에 이 시간에 방문했다가 허탕쳤던 경험이 있습니다.


홍익돈까스의 메뉴판입니다.
돈까스에서부터 파스타, 볶음밥 등 다양한 메뉴가 있습니다.


오늘의 최고 메뉴 돈까스 정식입니다.
돈까스와 생선까스, 그리고 작은 우동이 포함되어 있는데, 돈까스 튀김과 부드러운 고기가 너무 맛있습니다.
감동입니다! 강력추천!


해물크림파스타입니다.
새우와 조개, 오징어 등이 크림 파스타에 한데 섞여 있습니다.
제법 맛있습니다.


새우볶음밥입니다.
새우와 버섯이 제법 큼지막하게 들어 있습니다.
다만 냉동 볶음밥 느낌이 조금 나고, 향이 조금 특이해 아이들은 별로 좋아하지 않더라구요.

결론: 돈까스 집에서는 돈까스를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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