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부신 날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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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꽤 괜찮은 고기집인 '하남돼지집'이라는 식당에 다녀왔습니다.
친구네 식구들과 저희 식구들이 모두 모여 오랜만에 고기로 배부르게 먹었습니다.
다른 식당과의 차별점은 직원들이 직접 고기를 구워 줍니다.
요즘 들어 직원들이 고기를 구워주는 식당이 많아졌는데, 여기는 굉장히 깔끔하게 구워주어 마음에 들었습니다.


가게의 외관입니다.
여기도 나름 프랜차이즈라 아마 대부분의 하남돼지집이 이런 형태로 간판이 만들어져 있는 듯 합니다.


고기 부위 설명인데, 삼겹살, 목살, 갈매기살, 가브리살, 항정살..
보기만 해도 군침이 고입니다.


일단 고기는 초벌구이를 해서 가져옵니다.
그리고 직원들이 옆에 서서 저렇게 먹기 좋은 사이즈로 잘라줍니다.
가지런히 놓여있는 고기를 보고 있으니 마음마저 흐뭇합니다. ㅎㅎㅎ


고기가 제법 익었습니다.
그리고 김치도 같이 구워주는데, 곁들여 드시면 더욱 좋습니다. ㅎ


그리고 직원 분이 저 철판위에 익은 고기를 올려놔 주어서 저기에 올라온 구워진 고기만 낼름낼름 주워 먹으면 됩니다. ㅋㅋㅋ


된장찌개인데요.
레시피가 괜찮아서 그런지 제법 맛있네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계란찜도 하나 주문했습니다.
풍성한 계란찜이 맛있습니다.

아, 냉면도 있었는데, 그것만 안찍었네요. ㅡ.ㅜ

* 한줄 평
고기를 직접 굽지 않고, 직원이 먹기 좋은 사이즈로 잘 구워줘서 고기가 타지 않을까 걱정없이 마음 편히 먹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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