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맛집 - 시원한 물회 "동피랑"

여의도에는 맛있는 음식점들이 제법 많이 있습니다.
오늘은 그 중에 최근에 다녀온 통영 바다 횟집 동피랑에서 물회를 포스팅 해볼까 합니다. : )

물회는 예전에 포항에서 많이 먹었는데요.
포항에서는 오징어 물회가 정말 맛있었거든요.
서울에는 물회 하는 식당이 그리 많지 않아서 물회를 취급(?)하는 식당에서는 늘 물회를 시켰던 것 같습니다. ㅎ

우연히 여의도에서 물회를 하는 식당을 발견하고 찾아가 물회를 맛보았습니다.
통영 바다 횟집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있으니 통영에서 직접 횟감을 조달하는 것 같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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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회를 주문했는데, 이렇게 동치미 육수를 살얼음으로 얼려 전체에 덮여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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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조금 뒤섞으면 이렇게 맛있어 보이는 비주얼로 바뀌구요. ㅎㅎ
동치미 육수가 엄청 시원하고, 물회 내용물에는 생선 외에 해삼도 들어 있습니다. : )
다만, 물회 한 그릇에 15,000원이라 조금 비싸긴 한데, 여의도에서 이 정도 퀄리티에 만 오천원은 괜찮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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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앞 입간판입니다.

물회가 생각나시면 한 번 들러보세요-
후회하지 않으실 겁니다. : )

(이 포스팅도 돈이나 음식 등을 전~혀 제공받지 않고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