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부신 날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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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에 다녀온 난지 한강공원에서 라면 끓여먹은 이야기와 그 방법을 소개해 볼까 합니다.
많은 분들이 이미 잘 알고 계실 것 같고, 직접 드셔본 분들도 많겠지만, 저는 처음 먹어봤거든요. ㅎㅎ

일단 저는 아이들과 함께 갑자기 야외 활동을 할 것을 대비해 그늘막 텐트와 돗자리를 항상 차 트렁크에 싣고 다닙니다. ㅎ
이 날도 어디 갔다 돌아오면서 한강 공원에 들르자고 해서 난지 한강공원에 그늘막 치고 여유를 즐기고(?)왔습니다.
난지 한강공원의 물놀이장 바로 옆에는 편의점이 있는데, 그 편의점에서 라면과 삼각김밥을 사먹었습니다.

한강 공원의 편의점에서는 컵라면이 아닌 라면을 끓여먹을 수 있는 기계가 있습니다.

자, 그럼 한강 공원에서 라면 끓여먹기 방법을 소개합니다.

​​1. 라면을 파는 편의점을 찾아 라면과 은박 용기를 삽니다.


한강공원의 편의점은 대부분 이런 형태로 생겼습니다.
그리고 라면이 있는데 그 옆엔 딱 라면 하나가 들어갈 만한 은박용기도 팝니다. 함께 계산하세요.
삼각김밥과 바나나우유를 추가하시면 더욱 좋습니다. ㅎㅎ

2. 이렇게 생긴 기계를 찾아 조리 방법을 확인합니다.




이제 조리법 대로 따라 하시면 됩니다!

3. 라면을 뜯어 넣고 스프를 붓고, 시작버튼을 1초간 누릅니다.


그러면 이렇게 물이 나오고 라면이 3분간 끓기 시작합니다.
집에서 하듯이 젓가락으로 휘저어 주세요!

​​4. 3분 후 삐 소리가 나면 시간 추가를 누릅니다.
한 번 추가할 때마다 20초가 추가됩니다. 20초 후에 더 필요하면 다시 시간추가 버튼을 누르면 됩니다.



5. 라면이 잘 끓여졌습니다. 이제 라면을 맛있게 드세요~

이때 은박 용기가 뜨거우니 조심히 용기 양쪽을 들고 옮기시기 바랍니다. ㅎ

혹시 한강 가실 계획 있으시면 직접 끓이는 라면 한번 드셔보세요- ^________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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