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홍천 맛집, 가람 육고집

지난 포스팅 때 홍천의 가리산 자연휴양림으로 주말여행을 다녀왔다고 했었는데요-
가리산 막국수를 정신없이 먹고난 후 저녁 식사로 갔던 가람 육고집을 소개합니다. : )

가람 육고집은 다음 지도에서 검색도 되지 않는 신생업체(?)인데요.
우연히 알게되어 갔는데, 엄청 추천하고 싶어 포스팅 합니다.
이 포스팅은 전혀 금전이나 음식 등 대가를 받은 포스팅이 아닙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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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람 육고집을 찾아가기 위해서는 가람밸리리조트를 검색하시면 되는데, 가람 밸리 리조트의 한 쪽 구석(?)에 저렇게 자리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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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는 바로 앞 정육식당에서 고기를 구매해 구워먹을 수도 있고, 아니면 조리된 음식을 주문할 수도 있는데, 저희 일행은 아이들이 있는 관계로 조리된 음식을 먹기로 해서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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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떡갈비 정식(1인분 18,000원, 한 덩이에 1인분)입니다.
여기 저기 떡갈비 먹어봤는데,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함께 나온 양파와의 합이 잘 맞습니다.
함께 나온 해물된장이 정말 맛있었는데, 사진을 못찍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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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불고기 정식(1인분 16,000원, 사진은 2인분). 불고기 정식도 맛있습니다.
고기가 질기지 않아 아이들과 먹기에도 좋았습니다.
불고기 정식 역시 해물된장이 함께 나옵니다.

다음은 더덕구이(7,000원)입니다. 단품메뉴로 저렴하면서 맛있습니다. 더덕구이의 쌉싸름한 맛이 떠오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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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때 가리산 막국수 집에 갔다가 정신없는 분위기와 더운 환경에 좀 실망스러웠었는데, 가람 육고집에서 매우매우 만족으로 바뀌었습니다. ㅎ
모든 메뉴가 다 맛있었고, 새로 지은 건물이라 식사 환경도 시원하고 좋았습니다.
가리산 근처에 가실 거라면 가람 육고집을 식사 일정으로 넣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