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부신 날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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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에 국립자연휴양림 성수기 추첨제 신청​에 대해 글을 썼는데요.
오늘 오전 10시에 당첨자 발표가 났습니다.
그리고 올해 여름 휴가는 복주산 자연휴양림으로 가는 것으로 결정되었구요. ^^


지난 포스팅에서 성수기 추첨제 당첨의 팁이라고 했던 '​덜 붐비는 시기'와 '​사람이 많이 찾지 않는 휴양림'을 선택한 것이 이번에도 당첨의 비결이었습니다.
덕분에 친구네 가족도 별 무리없이 당첨되어 함께 즐겁게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경기도 지역의 휴양림들은 찾는 사람이 많아 성수기엔 수십대 1의 경쟁률을 이겨내야만 하는데, 이런 경우엔 정말 당첨이 어렵습니다.


당첨이 되고나면 반드시 꼭 챙겨서 결제를 해야 합니다.
6월 20일 오후 6시까지 결제를 하지 않으면 당첨이 취소가 되니 주의해야 합니다.
제 주위에도 추첨제 당첨 되셨다가 깜빡 잊고 결제를 못해 취소 당하신 분이 계십니다. ㅠ_ㅠ
그리고 이 당첨 취소분은 6월 21일, 다음 주 수요일 오전9시에 다시 선착순으로 풀리게 됩니다.


위의 성수기 추첨제 공지사항에도 선착순 예약개시에 대한 안내가 있죠?

아무튼 저도 오늘 오전에 당첨만 확인하고 있다가 지금 이 글을 쓰는 중간에 결제를 했습니다. ^^


예전에는 스마트폰으로도 결제처리나 예약이 불편했는데 올해 모두 확 바뀌었습니다.
꼭 컴퓨터 앞이 아니어도 되니 더 접근이 편리해진 휴양림입니다- : )

다음 주 수요일인 21일에는 취소분 뿐만 아니라 미접수 했던 숙소도 함께 예약이 풀립니다.
이번 성수기 추첨제 현황 페이지는 아직도 조회할 수 있기 때문에 미리 한번 확인해 보시면 21일 오전 예약을 잘 준비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위는 지금 조회해 본 건데요.
일요일이나 주중 일부는 아무도 신청하지 않아 0으로 표시되어 있는 숙소도 있습니다.
이런 곳들을 미리 점찍어 놓는 겁니다.

아무쪼록 즐거운 여름휴가 준비 되시길 바랍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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