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부신 날들이었다.


반응형

5월 9일 19대 대통령선거 결과로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되고, 갑자기 검색어로 문재인 대통령의 선거공약들이 검색어로 떠올랐습니다.
후보 시절에도 살펴보았지만, 실제 어떤 공약들이 우리의 삶을 바꿔 놓을 수 있을지 기대를 하고 있는데요.
국민의 휴식권 보장을 통해 내수를 진작하겠다는 내용으로 올해 10월 2일을 임시공휴일(대체공휴일)로 선포하겠다는 내용이 들어있습니다.(또 다시 황금연휴?!)

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 가능할까?

만약 10월 2일이 임시공휴일이 된다면 10월 3일 개천절, 추석 연휴, 한글날을 포함해 9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총 10일간의 황금연휴(?)가 이뤄질 수 있습니다.
물론 추석 명절이 있기 때문에 맘편히(?) 해외여행을 다녀오기는 쉽지 않겠지만, 이번 기회를 이용해 명절 앞뒤로도 계획을 잡아 여행을 다녀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난 주 5월 초의 황금연휴도 좋았지만, 띄엄띄엄 출근해 업무 효율을 조금 낮았던 것 같기도 한데, 한번에 길게 쉬는게 충분한 휴식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문재인 대통령이 공약집에서 제시한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을 전 국민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법률로 제정하고, 대체 공휴일을 확대해 명절이나 어린이 날 이외에도 기타 공휴일이 일요일과 겹치는 경우 국민의 휴식권 보장을 위해 '대체 휴일제'를 실행하고, 일부 공휴일을 아예 요일제 공휴일로 전환하는 것도 검토한다고 하니 기대가 됩니다.

국회 의사당 - 변해랏!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 첫 날인 10일부터 일자리위원회 설치 지시에서부터 총리, 청와대 수석, 국정원장 등 인선 발표,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나 중국 시진핑 주석, 일본의 아베 총리 등과도 전화 통화로 외교를 시작했습니다.
내각 구성으로부터 시작해 검찰 개혁, 언론 개혁, 일자리 창출, 적폐 청산 등 전방위에 걸쳐 개혁을 시작해 기대가 됩니다.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기원합니다. : )

반응형

이 글을 공유합시다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