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가리산 자연휴양림 / 가리산 막국수 다녀왔습니다.
지난 주말을 이용해 홍천에 있는 가리산 자연 휴양림에 다녀왔습니다. 휴가철이라 가는데만 3시간 넘게 걸리는 등 힘들었지만, 물놀이 하나로 다 이겨낼 수 있었지요. 날씨가 너무 뜨거워서 정말 노래 처럼 '아 뜨, 아 뜨, 아 뜨, 아 뜨거운 태~양~~'이 내리쬐는 날씨였죠. 우선 휴양림 들어가기 전에 홍천강이 흐르는 곳에 자리를 잡고 물놀이를 했습니다. 물에 들어가 물놀이 하는 건 참 좋았는데, '수영금지', '익사사고지점' 현수막이 걸린 게 눈에 띄어 겁을 좀 먹긴 했죠. 그래도 깊은 지점 이전에 부표(?)줄로 표시를 해 놓아서 그 안 쪽에서만 놀았습니다. 아무튼.. 가리산 자연 휴양림 예약을 위해 한 달 전 자정에 요이땅을 체크해 재빠르게 신청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