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부신 날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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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전 진해 쏠라타워 포스팅에서 깜빡한 게 있어 추가합니다.
쏠라타워 옆에는 어류생태학습관이 있는데, 입장권 구매시 보통 함께 구매해서 쏠라타워 갔다가 어류생태학습관으로 간다고 합니다.
조그만 섬 안에 쏠라타워와 어류생태학습관이 함께 있는 구조라서 섬을 한 바퀴 빙글 돈다는 느낌으로 구경을 할 수 있습니다.

일단 어류생태학습관을 가서 느낀 점은 ​'규모는 작지만 굉장히 깔끔하게 있을 것 다 있고 관리가 잘 되고 있다' 였습니다.


우선 물고기 종류와 바닷속 생물들에 대해 설명이 잘 되어 있고, 잠수부들이 사용하는(?) 헬멧이 있어 아이들은 한 번 써 볼 수도 있습니다.


중간중간 수족관이 있는데, 대형 아쿠아리움에 있는 수족관과 비슷하게 잘 관리가 되고 있었습니다.
생글생글 돔이 보이기도 하고요... ㅎㅎㅎ


수족관에는 민물고기와 바다고기가 따로 분류되어 함께 볼 수 있었습니다.
민물고기에는 철갑상어가 뙇!!
맛있게도 무언가를 냠냠!! -_-;;


저기 입에 있는 친구들은 아래 사진에 있는 친구들 중 하나인 것 같습니다.
철갑상어 밥을 굶겼나... -_-;


그리고 한 켠에는 닥터피쉬 체험장이 있습니다.
일반적인 축제 행사장이라면 어디나 있는 그 친구들!!
닥터피쉬 체험을 위해 별도로 돈을 낼 필요는 없구요.
입장료만 내면 끝! ㅎㅎ

이때 체험장 바로 옆에서 반드시 손을 씻고 체험에 참여하도록 합시다!!


여기 구멍에 손가락을 넣으면 닥터피쉬들이 떼로 몰려와 사각사각 각질을 제거해 줍니다. ㅎㅎ


아, 그리고 다른 물고기들을 체험할 수 있는 곳도 있는데요.
이렇게 주먹을 쥐고 조심스레 손을 물에 담그면 고기들이 밥 주는 줄 알고 몰려옵니다. ㅎㅎ
배가 불렀구나..
귀엽기도 하고, 큰 녀석이 뻐끔거리면서 다가올 땐 조금 겁나기도 하지만 재미있었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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